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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풍어', 꽁치 '흉어'

조기호 기자

입력 : 2014.07.17 14:08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올 하반기에도 오징어 어획량은 늘어나는 반면 꽁치 어획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동해로 회유하는 오징어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동해안에는 오징어가 좋아하는 섭씨 12도에서 18도 수온대가 수면 20~30미터 사이 얕은 곳에 형성돼 있습니다.

반면 연안 표층에서 주로 잡히는 꽁치는 주어획 시기인 5~6월 표층수온이 동서 방향으로 넓게 형성돼 있어 꽁치떼가 분산됐기 때문에 어획량이 감소했으며 이런 현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꽁치 어획량은 줄어들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