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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 예약 벌써 끝나' 부산 첫 오토캠핑장 인기

입력 : 2014.07.17 10:05


부산지역 첫 오토캠핑장인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는 오토캠핑장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다음 달 16일까지의 예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전기가 공급되는 가로, 세로 10m씩의 오토캠핑 사이트 62면을 비롯해 가로 8m, 세로 5m의 일반캠핑 사이트 50면의 한 달치 예약이 이미 끝났다.

지난 14일 오전 9시 캠핑장 예약사이트(www.nakdongcamping.com)가 열리자마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주말 캠핑사이트가 전부 예약된 것은 물론 평일 예약도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낙동강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사전예약은 캠핑일 한 달 전부터 예약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개장 이후 다음 달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인지 예약객이 몰렸다"며 "현재로서는 주말이 아닌 평일 예약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부산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경전철 북측 5만4천200㎡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부산지역 첫 공식 캠핑장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첫 예약손님을 맞는다.

캠핑장 이용료는 오토캠핑 사이트는 1일 1면 기준 2만5천원, 일반캠핑 사이트는 1만5천원이다.

관리본부는 개장 이후 8월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예약을 받고 9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문화재보호구역이자 철새도래지인 삼락생태공원에 속한 오토캠핑장은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