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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자물가, 21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남상석 정책위원

입력 : 2014.07.17 10:37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21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5.60으로 1년 전인 지난해 6월의 105.54보다 0.1% 상승했습니다.

6월 생산자물가는 지난 5월월과도 거의 비슷해 보합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 소폭이라도 오른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생산자물가는 2012년 10월 이후 지난 4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19개월 연속 하락했고, 지난달에는 보합세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돼지고기·오리고기 등 축산물가가 10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가 올라갔고, 이 것이 전체 생산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