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연준 "미국 경제 완만하고 점진적인 속도로 성장"

정영태 기자

입력 : 2014.07.17 05:13|수정 : 2014.07.17 05:54

양적완화 100억달러 추가 감축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모든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하고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간하고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최근 경기 동향을 종합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소비 지출에 힘입어 경제가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소매 판매가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번 보고서와 엇비슷하게 증가하는 등 점진적으로 늘고 있고 금속과 자동차 산업 부문도 대체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2곳 가운데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댈러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5곳은 경제 성장이 완만하다고 표현했고 나머지 지역은 점진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베이지북의 경기 진단은 오는 29일 열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와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