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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스칼렛 요한슨 '루시', 추석 대목 노린다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7.16 19:23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시'는 '테이큰' 시리즈, '트랜스포터'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려온 액션의 거장 뤽 배송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그리고 한국 대표 배우 최민식까지 가세해 국내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여기에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10%, 오늘 그녀는 100%에 다가간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녀의 본격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녀와 대적하는 절대 악으로 캐스팅된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영화 속 역할과 비중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몸 속에 강렬한 합성 약물은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외부 충격으로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고,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 뇌의 100% 사용이라는 흥미로운 컨셉과 액션 거장의 귀환, 화려한 캐스팅의 조화로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극장가 대목이라 할 수 있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한 '루시'가 어떤 평가와 반응을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