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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세월호 참사 추모 연주회'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7.16 12:25

동영상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6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세월호 참사 추모 연주회 / 24일 / 제주항 특설무대]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오는 24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제주에서 추모 연주회를 엽니다.

세월호 탑승자들의 목적지였던 제주항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비창'과 리스트의 '잠 못 이루는 밤, 질문과 답' 등 백건우 씨가 추모의 마음을 담아 고른 6곡을 연주합니다.

[백건우/피아니스트 : 제가 무력하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고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뭔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소리로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관람료는 무료이고 제주방송이 전화로 선착순 500명의 관람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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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 공연 / 16~17일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미국부터 북유럽까지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무용수들입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 공연에는 권세현, 이혜린, 한서혜, 이현준, 손유희, 최영규 씨 등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아우르는 갈라 공연을 선보입니다.

[조주현/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예술감독 : 급격히 세계무용계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어떤 유망주들의 무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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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데스트랩' / 9월 21일까지 / DCF 대명문화공장]

관객의 예상을 번번이 뒤엎는 반전에 무대 위 상황과 극 중 등장하는 희곡의 내용이 교묘히 얽힙니다.

연극 '데스트랩'은 1978년 쓰여진 뒤 브로드웨이에서 1천 890회나 공연됐고 1982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박호산, 김도현, 김재범 씨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