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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547억 원 인도적 지원

최고운 기자

입력 : 2014.07.15 17:08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2억 리얄, 우리 돈 약 547억 원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브라힘 알아사프 사우디 재무장관은 지원금이 이스라엘의 잔인한 공습 피해자의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의료장비를 사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번 지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지난 10일 약속한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255억 원 상당의 지원보다 두 배 이상 되는 규모입니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이 1주일 넘게 공습을 이어가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최소 189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