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어제 수십발의 로켓 포탄이 날아들었습니다.
이 중 한 발은 계류 중이던 항공기를 맞췄고, 파편으로 손상을 입은 항공기도 여러 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공항 보안요원 알 질라니 알 다헤크는 AFP 통신에 "수십발의 로켓 포탄이 공항 안팎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민간인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공항에서는 로켓 공격이 있기 하루 전에도 민병대간 교전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습니다.
공항은 민병대 교전 이후 폐쇄된 상태고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