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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해군기지 사법처리자 특별사면 건의

입력 : 2014.07.14 15:05


제주도는 원희룡 지사가 14일 청와대를 예방,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사법처리된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찾아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해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과 만나 제주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원 지사는 건의문에서 "해군기지 사업의 정상적 추진과 해묵은 갈등해결을 위해서는 해군기지 건설관련 사법처리 대상자에 대한 사면과 복권이 필요하다"며 "제주도민이 화합해 새로운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특별사면이 이뤄지기를 간곡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