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대청호 수위가 낮아지면서 댐 건설 당시 수몰됐던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옛 군북초등학교 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학교는 1980년 물이 들어차기 전 건물 전체가 철거됐지만, 바닥의 구조물과 콘크리트 계단 등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오늘(14일) 대청호 수위는 64.6m로 만수위(80m)를 크게 밑돕니다.
저수율은 36.9%(계획 저수량 14억9천만t 중 5억4천900만t)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