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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황정산서 등산객 조난…이틀째 수색 실패

이경원 기자

입력 : 2014.07.13 22:30


충북 단양군 황정산에서 등산객이 조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이틀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남 양산의 한 산악회 회원 40명과 함께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을 등산한 48살 김 모 씨가 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는 조난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0명의 인력과 수색견 2마리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김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김씨를 찾지 못하면 일단 철수한 뒤 내일 오전 다시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정상에서 산악회원들과 다른 코스로 내려갔다는 산악회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김 씨의 하산 코스를 중심으로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