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87 퍼센트 참여에 93 퍼센트 찬성률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생활임금 보장과 상여금 400% 지급, 부서별 시급차별 금지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교섭이 결렬돼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사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률이 27%에 달해 교섭이 중지됐다"며 "노조와 교섭을 계속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과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최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되면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