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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태풍에 밀려난 1만 톤짜리 케이슨

입력 : 2014.07.10 07:34|수정 : 2014.07.10 16:32


오늘(10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해상 공사 현장의 1만800t짜리 케이슨 2기가 애초 설치된 남방파제(길이 690m) 끝 부분에서 떨어져 나간 채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케이슨 2기는 어제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몰고 온 거센 파도에 의해 방파제 안쪽인 북쪽으로 10m 이상 밀렸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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