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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북한 합작 개보수 나진항 터미널 18일 개통"

이승재 기자

입력 : 2014.07.09 23:51


러시아와 북한이 공동으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온 북한 나진항 부두 화물터미널이 오는 18일에 공식 개통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 측은 나진항 부두 터미널이 18일에 개통된다면서 당분간 러시아 석탄 수출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 측은 또 러시아뿐 아니라 외국 기업들도 터미날 이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인 포스코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진항 3호 부두 터미널은 연 최대 5백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와 북한은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터미널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