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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1월 방중시 미·중 이견 조정"

김영아

입력 : 2014.07.09 18:29|수정 : 2014.07.09 18:4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워싱턴발로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오늘(9일) 시작된 양국의 제6차 전략경제대화 개막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정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중국의 출현을 환영한다며 중국과 함께 신형 대국관계 구축과 협력 확대, 건설적인 이견 조정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에서 3차례 만난 적이 있다면서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해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중국 방문이고 미중 수교 3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가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이번 전략경제대화가 양국은 물론 지역과 세계적 도전 과제들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다섯 차례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의 대안을 찾기 위한 협력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