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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에게 손도끼 휘두른 살인미수 필리핀인 검거

입력 : 2014.07.08 18:09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동포에게 손도끼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불법체류 필리핀인 C(39)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C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35분께 동두천시 보산동의 한 클럽 앞 도로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필리핀인 B(29)씨의 머리와 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이날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과 함께 있는 여종업원에게 B씨가 치근댄다고 생각, 말다툼하다가 가방 안에서 손도끼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동두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