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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로 오키나와 주민 50만명에 피난 권고

김태훈

입력 : 2014.07.08 12:47|수정 : 2014.07.08 12:54


8호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본도 등에 특별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키나와 주민 약 50만 명에 피난 권고령이 내려졌습니다.

8호 태풍은 오늘(8일) 오전 11시 현재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 접근해 오키나와 본도 등이 최대 풍속 25m 이상의 폭풍권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저녁 오키나와 본도에 접근한 후 세력은 다소 약해지지만 10일에는 규슈에 상륙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최대 풍속은 오키나와 50m, 가고시마현 아마미 25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