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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뚝'…42%↓

신승이 기자

입력 : 2014.07.07 09:42


지난 2009년 도입 이후 서울에서 계속 증가하던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건수가 지난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모두 2만 천 44가구로 1년 전 보다 4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민,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입 첫해인 2009년 서울에서 749가구가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2010년 7천405가구, 2011년 2만7천464가구, 2012년 3만6천476가구 등으로 해마다 인허가 건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정부의 규제 강화와 공급 과잉, 열악한 주거 환경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