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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세 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아름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물가에 모여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4일) 오후 5시쯤 경북 영덕 오십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3명이 수심 4미터 깊이 물에 빠졌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15살 김 모 군 등 2명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축구를 한 뒤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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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선 16살 김 모 군이 방파제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저녁 8시쯤엔 강원도 원주 섬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주민 61살 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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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삼거리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쳤고, 버스 승객 10명 가운데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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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저녁 8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교에선 43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25살 임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