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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청와대가 마련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대정원에 환영식을 준비하고, 시 주석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각각 검은 양복과 흰색 코트를 입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환영식장에 깔린 붉은 카펫 위를 걸으며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환영식을 지켜본 시 주석 부부는 박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청와대 경내로 들어와 방명록 작성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후 펑리위안 여사는 고궁 방문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의전을 담당하게 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동행했고, 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