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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의 미래' 국가산업단지 조성 순항

TBC 권준범

입력 : 2014.07.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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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의 미래라고 일컬어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공장 용지 1차 분양이 성황리에 마감됐는데, 분양 면적의 25%를 외지 업체가 신청했습니다.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국가산단 조성 현장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벌판 위로 육중한 중장비들이 터 닦기 작업에 한창입니다.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장 용지 1차 공급분 65만 제곱미터를 분양했는데, 116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1차 분양 면적의 4분의 1을 외지 업체가 신청했습니다.

[입주 신청 기업 관계자 :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인프라겠죠. 구마 고속도로 뿐 아니고, 중부내륙 고속도로 등 전국적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가장 좋은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국가산단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93만 7천 원, 인근의 달성 1, 2차 산업단지가 130만 원, 성서 산단이 400만 원 선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도 충분합니다.

여기에다 대구시가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내년에 예정된 2차 공장 용지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손희경/LH 대구경북본부 부장 : 내년 상반기에는 공장 용지 2차 공급 그리고 공동주택지, 산업 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라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6년,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탄생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광활한 대지를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