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우박 피해농가 재해복구비·보험금 865억 지급

박현석 기자

입력 : 2014.07.03 11:13|수정 : 2014.07.03 11:40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과 6월에 우박과 강풍으로 피해를 본 농촌에 재해복구비 12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는 수확기 이후에 737억 원 가량의 보험금도 지급됩니다.

추정 보험금의 50% 이내에서 보험금을 미리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5-6월 전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3차례 내린 우박으로 과수·밭작물·시설작물 등 5천759ha에 농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우박으로 과수의 열매, 가지, 꽃눈까지 피해를 입었고, 경기 고양시에는 용오름이 발생해 시설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농식품부는 "피해농가가 장기간 수확감소가 불가피한 경우 등을 위해 재해대책 특별융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금리도 인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