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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010원선 붕괴…외환당국 구두 개입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07.02 11:50


원 달러 환율이 2008년 이후 6년 만에 천 1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9분에 어제보다 2원 내린 1009.7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분위기가 강해진 결과 원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천 10원 선 붕괴 직후, 외환당국도 기업 등의 거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또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지나치게 한 방향으로 쏠릴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