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지역의 한 병원장이 보행자와 차량, 포장마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10분께 파주시내 한 식당 주차장에서 A(67·병원장)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돌진해 주차된 승용차 2대와 보행자 1명, 포장마차 천막과 탁자 등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본인과 보행자 B씨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을 시도했으나 A씨는 경찰관을 뿌리치며 이를 거부했다.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운전면허 취소처분과 도로교통법 위반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파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