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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동대구역서 승강문 고장…승객 160명 환승

입력 : 2014.06.26 17:35|수정 : 2014.06.26 17:37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발 서울역행 KTX-산천 234호 열차가 승강문 고장으로 10여분간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60여명은 다음 열차로 환승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 송모(35)씨는 "승강문이 열릴 때 갑자기 경보음이 울렸다"며 "승무원들이 무전기로 전체 시스템을 재부팅한 뒤 출발한다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 한 관계자는 "승강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며 "열차를 차량정비사업소로 이동시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