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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화성 궁평유원지 인근 경비행기 추락…2명 중경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4.06.26 16:39|수정 : 2014.06.26 17:28


경비행기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불시착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 해수욕장 백사장에 52살 김 모 씨가 몰던 경비행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62살 신 모 씨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들은 민간인 비행클럽 회원들로, 사고 직후 김씨는 비행기에서 빠져나왔지만 신씨는 의식을 잃어 119 소방구조대가 구조해 소방헬기로 후송했습니다.

사고 당시 추락지점에는 민가 등 건물이 없어 추가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비행기가 오후 2시 반 안산비행장을 출발했으며, 궁평항에서 안산 방향으로 비행하던 중 엔진고장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