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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AI 의심 신고…새끼오리 2천여 마리 살처분

서쌍교 기자

입력 : 2014.06.25 16:10|수정 : 2014.06.25 16:27


경기도 안성시는 중리동 한 오리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부화한 지 6일 된 새끼 오리 2천4백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오리농장은 지난 19일 전남 나주지역 부화장에서 갓 부화한 새끼오리를 들여왔는데 어제(24일) 600마리가 폐사하자 안성시에 AI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시는 오늘 오전 소형 중장비와 공무원을 동원, 3시간여 동안 새끼 오리를 농장 주변에 묻었습니다.

다행히 이 농장 500m 주변에는 가금류 사육 농장이 없습니다.

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 방역소 설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27일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