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원이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소유 신문의 전화해킹 사건 재판에서 총리 보좌관을 지낸 이 회사 앤디 컬슨 전 편집국장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런던 형사법원은 2011년 대규모 스캔들로 번졌던 이번 사건 재판에서 앤디 컬슨 전 뉴스오브더월드 편집국장에게 전화해킹 공모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불법도청을 지휘·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컬슨 전 국장은 이번 평결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컬슨은 2007년 캐머런 캠프에 합류해 2010년부터 미디어 담당 총리 보좌관을 지내다가 도청 스캔들이 터진 직후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