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16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확인

입력 : 2014.06.24 16:17|수정 : 2014.06.24 16:19


오늘(24일) 오전, 세월호에 승선했다가 실종된 단원고 여학생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수색에 난항을 겪다 16일 만에 추가로 수습한 것입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오전 1시 3분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실종자의 시신 1구를 수습했습니다.

DNA 확인 결과 해당 학생은 단원고 2학년 2반 윤모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양 가족들은 옷차림 등으로 미뤄 윤양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양의 시신은 시신인도절차가 끝나면 헬기를 통해 경기도 안산 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69일째인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 인력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