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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수입식품 1만1천건 불합격 판정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6.21 13:12


중국의 외국산 식품 수입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 당국이 통관 과정에서 전체 식품 수입 건수의 1.1%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지난해 수입품 검사·검역 과정에서 불합격 식품 1만 1천23건을 적발했으며 이는 전체 식품 수입 건수의 1.1%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질검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분유를 비롯한 유제품과 육류, 그리고 식용유와 해산물, 쌀 등에 대한 수입 감독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당국은 특히 유제품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해 불합격 수입 유제품 287건, 717t을 반품 또는 소각 처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식품과 농산물을 전 세계 180여 개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또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사이에 중국의 식품 교역액은 5배 이상 늘어났고 특히 식품 수입액은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