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에어백 미전개 민원 건수는 2010년 14건에서 2011년 25건, 2012년 32건, 2013년 4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에어백 미전개 신고도 무려 525건에 달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자동차업체들은 사고 시 충돌 각도가 센서를 벗어났거나 충격량이 작았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통안전공단은 민간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꾸려 국내 최초로 에어백 미전개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라 대규모 리콜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20일) 8뉴스에서는 자동차 에어백 센서의 위치와 에어백 전개 조건, 그리고 교통안전공단의 정밀 조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