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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만나려고" 차 훔쳐 무면허 운전 철부지 10대들

김도균

입력 : 2014.06.19 14:17|수정 : 2014.06.19 15:16


여자친구를 만나겠다는 이유로 차량을 훔쳐 대전에서 서울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살 문 모 군 등 10대 3명은 지난 15일 밤 8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정지 명령까지 무시한 채 도주하다 10여 분 동안의 추격전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결과 문군은 지난 13일 새벽 1시쯤 대전역 인근에 열쇠가 꽃힌 채 주차돼 있던 차량을 훔쳐 친구들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문 군은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운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문 군 등을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