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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이미 발생…호주 초기단계 진입"

이민주 기자

입력 : 2014.06.15 09:51


태평양에서 엘니뇨 현상이 이미 부분적으로 발생했으며 호주는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엘니뇨는 태평양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인접국에 홍수와 가뭄 등을 일으키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호주에 극심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켜 국제 식료품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호주 언론들은 호주가 이미 엘니뇨 기후패턴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가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부와 동부 태평양의 수면 아래 온도는 평상시보다 최고 5도나 높은 상태라면서 수면 아래에서 나타난 해수 온도 상승 현상이 수면까지 올라오면 본격적인 엘니뇨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