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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서 고병원성 AI…20일 만에 재발병

류란 기자

입력 : 2014.06.14 23:40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강원 지역에서 AI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횡성군 횡성읍의 한 거위 농가에서 거위들이 잇따라 폐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거위와 닭 등 989마리를 살처분하고, 방역초소를 긴급 설치해 AI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전남 담양 오리농장 발병 이후 20일 만에 AI가 다시 나타나면서, 이달 하순으로 예정했던 AI 종식선언도 다음달 말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