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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물가 세계 16위…아시아선 2위"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6.14 17:02|수정 : 2014.06.14 17:24


서울이 외국인들에게 세계에서 16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설팅업체인 ECA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 주재 외국인들의 생활물가 수준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세계에서 16위,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외국인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였으며 노르웨이 오슬로, 앙골라 루안다,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순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선 세계 11위인 도쿄가 제일 비쌌고, 서울, 중국 상하이, 베이징,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순이었습니다.

도쿄의 경우 2년 전 조사에서는 세계에서 외국인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으나 최근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고 ECA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