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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 축제 공연팀 1차 발표…노르웨이 조명

입력 : 2014.06.11 19:28


경기도 가평군은 11일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을 1차 발표했다.

축제는 10월 3∼5일 자라섬과 가평읍내에서 열린다.

올해는 미국의 아르투로 산도발이 눈길을 끈다.

첫 내한이다.

산도발은 현존하는 트럼펫 연주자 중 가장 완벽한 기술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음악을 위해 쿠바에서 망명했다.

그래미상과 빌보드상을 각각 10차례와 6차례, 에미상도 한 번 받았다.

지난해 11월엔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기도 했다.

퓨전밴드인 '옐로우 재킷'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재즈 전설이다.

밴드의 기타리스트 앨런 홀스워스는 기타 연주자들로부터 스승으로 불린다.

홀스워스는 드러머 게리 허스밴드, 베이시스트 지미 하슬립 등과 프로젝트팀을 구성, 공연한다.

이밖에 트럼펫 주자 마티아스 아익과 피아니스트 토드 구스 타브센·아문 모르드·요아힘 쿤 등도 만날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노르웨이 재즈를 집중 조명한다.

북유럽 재즈 강국인 노르웨이의 대표 주자들이 내한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2011년에는 네덜란드, 2012년에는 폴란드, 지난해에는 스웨덴 재즈 무대를 별도로 선보였다.

한편, 조기구매 티켓은 지난 10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됐다.

일반 예매는 25일부터 진행된다.

(가평=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