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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새 대통령 엘시시, 마흐라브 현 총리 재임명

심영구 기자

입력 : 2014.06.09 23:05


엘시시 이집트 신임 대통령이 마흐라브 현 총리를 다시 총리로 임명했다고 이집트 일간지 알아흐람이 보도했습니다.

마흐라브 총리를 포함한 이집트 과도내각은 엘시시 정부 출범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엘시시는 마흐라브에게 총리직을 다시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흐라브 총리는 올해 총선 시행시까지 새 내각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망했습니다.

마흐라브 총리는 지난 2월 엘베블라위 전 총리가 사임하면서 후임으로 임명돼 약 5개월 간 과도 내각을 이끌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지난달 말 치러진 대선에서 96.9% 득표율로 당선돼 어제(8일) 취임식을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