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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파키스탄 탈레반, 카라치 공항 테러 인정"

유덕기

입력 : 2014.06.09 16:08|수정 : 2014.06.09 16:16

"평화협상 중 정부가 무고한 사람 공격한 것에 보복"


파키스탄탈레반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8일)스탄 카라치의 진나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무장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일본의 NHK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탈레반 대변인은 NHK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화 협의가 진행 중임에도 정부가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테러 이유를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20분쯤 로켓포와 총기 등으로 중무장한 괴한이 진나국제공항 터미널을 공격했습니다.

파키스탄군 측은 공항경비대와 군경이 진압 작전을 벌여 무장괴한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금까지 괴한을 포함해 공항경비대원과 파키스탄항공 직원, 진압대원 등 모두 2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