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신임 총리가 첫 해외 방문국으로 부탄을 선택했다고 인도 언론이 오늘 전했습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빌려 모디 총리가 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우선시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해 총리 취임후 처음으로 히말라야의 소국 부탄을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소식통들은 모디 총리가 우방인 부탄을 방문해 경제협력 강화 문제를 논의하고 부탄의 대 중국 외교관계 강화 현황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소식통들은 모디 총리가 네팔, 방글라데시, 일본을 첫 해외방문국 후보로 검토하다 결국 부탄을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7월 초 일본에 이어 9월 말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도 측은 모디 총리의 미국 방문 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인도로 초청하는 방안을 놓고 중국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