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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이 오찬장에 입장하자 참석한 유공자와 유족들이 기립 박수로 환영했는데요, 감사의 미소를 지으며 영빈관을 들어서던 박 대통령이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하고 달려가 허리를 숙입니다. 한 참석자 뒤로 넘어져 있는 의자를 발견한 겁니다.
넘어진 의자를 본 박 대통령은 걸음을 잠시 멈추고 직접 두 손으로 의자를 일으켜 세운 뒤,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