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당선자에게 민주적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이번 대선이 정치적으로 제약된 상황에서 치러졌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엘시시 당선자에게 책임 있고 투명한 통치에 필요하고, 이집트 국민의 보편적 권리를 보호하는 개혁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이해 증진을 위해 엘시시 당선자와 협력할 것을 고대한다"면서 유럽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수일 내로 엘시시 당선자와 통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엘시시 후보가 지난달 26~28일 실시된 대선에서 96.91%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