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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⑦ '칠레의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

입력 : 2014.06.05 09:37|수정 : 2014.06.06 15:18


[월드컵 채널 SBS]

PERFORMANCE / STYLE

‘칠레의 메시’라 불리는 최고의 테크니션.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대표 팀에서는 좌우 측면을 물론 최전방으로도 활약한다. 최대 무기는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다. 여기에 환상적인 개인기술과 지칠 줄 모르는 지구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한 마디로 스피드, 테크닉, 패스, 슈팅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측면 공격수다. 산체스는 언제 어느 위치에서든 골망을 흔들 수 있다.

STORY

어린 시절 산체스는 가난한 형편으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축구에 전념할 수 없었지만 그의 재능까지 숨길 수는 없었고, 결국 17살 때 코브렐로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첫 해부터 득점력을 폭발시킨 산체스는 결국 2006년 우디네세로 이적해 기량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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