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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인근 도로 또 내려앉아…교통통제

심영구 기자

입력 : 2014.06.04 11:49|수정 : 2014.06.04 15:12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인근 도로가 오늘 오전 또 내려앉아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침하된 도로는 공사 현장과 인접해 있으며, 편도 4차로 가운데 인도 쪽 1개 차로입니다.

침하 규모는 길이 7-8미터, 폭 3-4미터, 깊이 5-10cm 가량입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3개 차로 30미터 구간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한 뒤 복구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14일에도 이 도로와 교차하는 도로가 폭 15미터, 길이 20~25미터, 깊이 최대 50cm가량 내려앉아 복구공사를 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엔 인근 대형 시설 건축 터파기 공사 중 지하수가 유입돼 토사가 유실되면서 도로가 내려앉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지역에선 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의 자동차 매매장과 정비공장 건축 공사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