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돌고래 4마리가 한꺼번에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정자항 남동방 5㎞ 해상에서 13t급 자망어선 그물에 돌고래 4마리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어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그물에 걸린 돌고래들은 몸길이 2.1∼2.3m, 둘레 1.1∼1.2m, 무게 70∼80㎏ 정도라고 울산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이들 돌고래에서 불법포획된 흔적이 없어 어민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해 돌고래를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