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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경기장서 괴한 총격…관중 3명 사망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6.03 06:00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의 한 축구경기장에서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관중 3명이 숨졌습니다.

괴한들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일) 오후 미초아칸의 파라초시에서 지역 축구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의 관중석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현지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경기를 구경하던 3명이 숨졌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총을 발사하고 그대로 달아난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미초아칸은 곳곳에서 주민들이 무장하고 자경단을 결성해 마약 조직과 충돌한 곳으로,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정부 치안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지역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수천 명의 치안군을 미초아칸에 파견하고 자경단을 향토 경찰로 공식 인정하고 마약 조직의 간부 사살 등 색출에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