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영국 정부 "2주내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 가능성"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6.03 02:55|수정 : 2014.06.03 04:46


영국 정부가 불특정 컴퓨터 사용자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영국 국가범죄수사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일) 악성소프트웨어인 '고제우스'(GOZeuS)와 '크립토로커'(CryptoLocker)가 국제적으로 확산해 2주 안에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악성코드는 감염된 PC의 이메일을 통해 정상적인 첨부파일로 배포돼 숨어 있다가 공격성을 보이므로 백신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영국 국가범죄수사국은 권고했습니다.

대규모 공격이 예상되는 이번 악성코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돈을 내지 않으면 PC를 쓰지 못하게 만든다고 협박하는 '랜섬웨어'로서 세계적으로 수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 사기 피해를 유발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