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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도곡역서 화재…무정차 통과

박원경 기자

입력 : 2014.05.28 12:44|수정 : 2014.05.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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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불이 나 현재 3호선 열차가 양방향 모두 도곡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또 이에 앞서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서 손님들이 급히 대피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정차되어 있던 오금방향 전동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동차 안 의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아직 인명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5분 만인 오전 11시 5분쯤 꺼졌지만, 현재 도곡역 안에 가득 찬 연기로 지하철 3호선 전동차들은 도곡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의자 근처에서 시너가 든 병이 있는 걸 확인하고 방화 용의자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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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에는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에 있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5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살 권 모 씨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차량 1대를 완전히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차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