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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갚아라" 의사 감금 협박 일당 검거

입력 : 2014.05.28 09:26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28일) 도박자금을 빌려간 의사를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백모(3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일당 1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백씨 등은 지난해 말 외과의사 A씨가 도박자금으로 빌려간 6천만원 가운데 1천900만원을 갚지 않자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찾아가 3천만원 짜리 차용증을 쓰게 하고 4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씨는 3월 14일 오후 7시 직원들이 퇴근하고 A씨만 남은 병원에 들어가 방화문 셔터를 내리고 A씨를 40분 동안 감금한 채 카메라와 현금 등 35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