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테러 단체로 지정된 무슬림형제단과 연계한 혐의로 대학교수 9명을 체포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9명 가운데 사우디 국적 2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모두 외국인이며, 사우디 당국은 음성 녹음과 이메일로 이들의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다음 달 중순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10∼15년을 선고받으며, 외국인은 형을 마친 뒤 추방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