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SUV 이스케이프에서 에어백과 도어핸들 등 3가지 제작결함이 발견돼 2천216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이스케이프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사이드에어백이 늦게 펼쳐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냉각효율저하에 따른 실린더헤드 균열과 오일 누유로 화재 위험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이 잘 닫히지 않아 주행 중 열릴 가능성도 확인됐습니다.
리콜 대상은 에어백 결함 차량이 859대, 냉각계통 결함이 424대, 도어핸들 결함이 933대 등입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포드는 미국에서도 같은 결함으로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된 레인지로버 차량 129대를 내일부터 리콜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8월 16일부터 2013년 3월 18일까지 생산됐습니다.